차 없이 단양을 여행한다면 청량리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단양역까지 이동한 뒤, 관광지에 따라 버스와 택시를 나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정은 도담삼봉과 석문 → 단양구경시장 → 단양강 잔도 → 만천하스카이워크 순서입니다.
단양 관광지로 선택한 도담삼봉은 매포읍에 있고,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적성면 방향에 있어 차 없이 움직일 때는 관광지만 보고 출발하시기보다 버스 시간을 먼저 체크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단양 뚜벅이 여행 코스 한눈에 보기
청량리역 → 단양역 → 도담삼봉·석문 → 단양구경시장 → 단양강 잔도 → 만천하스카이워크
하루에 네 곳을 모두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다만 버스 시간이 맞지 않으면 중간에 원치않는 텀이 생기실 수 있으니 시간이 빠듯하시다면 도담삼봉과 석문을 묶어 보고, 만천하스카이워크 쪽에 시간을 더 쓰는 식으로 일정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1. 청량리역에서 KTX-이음 타고 단양역으로

서울역 출발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연계): 서울 서부권이나 경기 서북부에서 출발하신다면 서울역에서 KTX-이음을 탑승하시는 방법이 편리합니다.
청량리역 출발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연계): 강남, 강북, 경기 동부권 어디서든 지하철로 청량리역까지만 오시면 단 1시간 20분 만에 단양역에 닿을 수 있고 배차 간격도 잦은 편리한 여행지입니다.
2. 도담삼봉과 석문, 단양에서 먼저 만나는 풍경

단양에 도착했다면 도담삼봉부터.
남한강 가운데 세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는 단양의 대표적인 명소인 도담삼봉은 가운데 큰 봉우리에 ‘삼도정’이라는 정자가 고즈넉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강과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이라 오래 걷지 않아도 단양의 기운을 담뿍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도담삼봉
도담삼봉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며 사진을 남긴 뒤 석문으로 이동합니다.
주소|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석문
석문은 도담삼봉과 묶어서 경로를 짜시면 자연이 만든 바위 사이로 남한강과 주변 풍경이 보이는 곳이라 도담삼봉과는 또 다른 결의 무지개 모양 석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3. 단양구경시장에서 점심 먹기
오전 관광을 마쳤다면 단양구경시장으로 이동합니다.
관광지에서 풍경을 보고 시장에서는 지역 먹거리를 맛보는 식으로 일정의 분위기가 바뀝니다.
단양은 마늘이 유명한 지역이라 시장에서도 마늘을 활용한 음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 핵심 전통시장 먹거리 위주 추천:
- 단양 마늘만두: 얇은 피 속에 알싸하고 고소한 마늘 향이 가득 차 있어 웨이팅이 필수인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 마늘닭강정: 겉바속촉의 정석으로, 식어도 맛이 진해 뚜벅이들이 포장해 가기 딱 좋습니다.
- 🔗<단양 구경시장 공식링크보기>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1
4. 단양강 잔도에서 남한강 따라 걷기
시장 구경을 마치셨다면 최고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강 잔도길로 향합니다.

- 코스 특징: 총 길이 1.2km의 잔도길은 남한강 암벽을 따라 데크길이 길게 이어져 있으니 잔도길에서는 강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걷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5.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단양 풍경 보기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만천하스카이워크입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적성면 애곡리에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단양의 산과 남한강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담으실 수 있습니다.
주소|충북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전망대 외에도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같은 체험시설이 있어 액티비티를 즐기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6. 단양 뚜벅이 여행 투어 1인 기준 예산 총정리
| 항목 | 상세 내역 | 예상 비용 (1인 기준) |
| 왕복 교통비 | 청량리-단양 KTX-이음 왕복 및 현지 대중교통/택시비 | 30,000원 |
| 관광지 입장료 |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이용료 | 4,000원 |
| 시장 식비 | 구경시장 마늘만두 및 닭강정 시식 | 18,000원 |
| 감성 카페비 | 단양강 뷰가 보이는 예쁜 카페 음료 | 6,000원 |
| 총합계 | 차 없이 떠나 더 가볍고 알찬 청정 자연 당일치기 여정 | 총 58,000원 |
교통·식사·관광시설 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이런 분이라면 단양 여행이 잘 맞습니다
차 없이 여행하고 싶은 분
청량리역에서 KTX-이음을 이용해 단양까지 갈 수 있어 자동차 없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연 풍경을 좋아하는 분
도담삼봉과 석문에서는 남한강 풍경을 볼 수 있고, 단양강 잔도에서는 산책하기 좋은 길이의 강을 옆에 두고 걸을 수 있습니다.
시장 먹거리를 좋아하는 분
단양구경시장을 일정에 넣으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여러 곳을 둘러보고 싶은 분
장소를 많이 넣을수록 시간이 빠듯해질 수 있지만 관광지 사이의 이동시간과 버스 시간을 체크하신다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단양 뚜벅이 여행을 마치며
단양은 차가 없어도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여행하기 좋은 곳 입니다.
이번 코스는 도담삼봉과 석문에서 단양의 풍경을 보고, 단양구경시장에서 점심 식사후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이어가는 일정구성은 버스 시간이 여행의 속도를 결정한다고 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기차에 내려 남한강을 만나고, 시장에서 단양의 먹거리를 맛보고, 다시 강변을 걷는 하루. 단양은 그런 느린 여행에도 잘 어울리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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